[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기획재정부는 미얀마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방한연수를 개최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KSP는 우리나라의 개발경험을 협력국에 전수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올해 미얀마 KSP 사업으로 ▲자본시장 개발 ▲토지정보 ▲내륙항 개발 등을 포함하기로 했다. 양국은 앞으로도 KSP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하고,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미얀마는 중국, 인도 등 동서남아 거대 소비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KSP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입지도 강화될 수 있다. 미얀마를 포함한 주변국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미얀마는 그동안 KSP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던 나라 중 하나로, KSP 지원 결과를 바탕으로 미얀마 개발연구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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