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기자가 대선 출마 묻자 한동안 바라보다 '수고하세요'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10일 대선 출마와 관련 질문에 확답을 하지 않았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출마 여부와 관련 "제가 대정부질문에 답변을 하려고 왔습니다"라며 답변을 아꼈다. 그는 '대선 출마와 관련 확답을 안하는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잠시 멈춰서서 질문을 한 기자를 한동안 바라보다 "수고들 하세요"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박명수 특검 연장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