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위해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SNS 활용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SNS를 통한 홍보의 파급효과가 커짐에 따라, 이에 발맞춰 지난해 6개의 SNS 계정을 만들어 군정에 대한 홍보를 시작하고, SNS 운영을 위한 조례을 제정(2016.10월) 했으며, 곡성군 공식 블로그를 이용해 소셜미디어 사진전을 개최하여 전국 블로거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349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되어 곡성의 숨겨진 명소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등, 곡성군정 및 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곡성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여러 가지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군청 직원 SNS 111 실천운동’을 통해 직원 1명이 하루에 한번 SNS를 방문 댓글을 남기거나 ‘좋아요’를 클릭 SNS를 통한 직원들의 군정홍보 관심도를 높이고,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곡성군 SNS 서포터즈 및 블로그 기자단을 선발하여 곡성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작년의 SNS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쌍방향 소통의 대표주자로 우리 군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홍보로 곡성군 SNS 활성화에 날개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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