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인턴기자
중국 포털사이트에 김수현과 안소희가 결혼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김수현과 안소희가 결혼했다는 보도에 대해 두 사람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중국 쪽에서 불거진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당시 사실이 아님을 밝혔는데도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로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7일 언론매체를 통해 공식입장을 말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6일 엔터테인먼트 섹션 '시나오락'을 통해 김수현과 안소희가 4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사나닷컴은 "두 사람은 지난 1년 동안 비밀 연애를 해왔다"면서 "2015년 9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안소희를 소속사에 소개한 사람이 김수현"이라고 했다. 한편, 김수현은 영화 '리얼', 안소희는 '싱글 라이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