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국민의당, 광주 동구남구 갑]
산업통상자원위 장병완위원장 ‘중소기업인간담회 개최’ 중소기업 주요정책 입법화 위한 위원회 차원 노력 가속화[아시아경제 문승용]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회차원의 중소기업 살리기 행보가 가속화 되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위원장 장병완)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현안과 '바른시장경제 구축 정책과제' 청취와 구체적인 중소기업 살리기 방안을 논의했다.장병완 위원장(국민의당, 광주 동구남구 갑)은 "그동안은 우리 경제구조가 대기업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중소기업 중심으로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중소기업 지원책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범정부 차원의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이 날 간담회는 지난 1월 9일에 있었던 광주전남 중소기업중앙회 신년인사회 이후, 장병완 산자위원장이 국회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위한 자리를 마련하자고 한 것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률 조속 제정 ▲대규모점포 영업시간 제한 대상 확대로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중소기업 특허공제 도입 ▲생활소비재산업 육성 관련 법 제정 ▲소상공인 현실을 반영한 청탁금지법 개선 ▲‘중소기업 대표 공동브랜드’ 사업 지원 등 중소기업 주요현안 개선을 건의했다.또한, 이 날 간담회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 20여명과 산업부, 중소기업청, 특허청 등 국회와 정부의 주요인사가 모여, 중소기업 중앙회 소속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소상공인연합회 등 다양한 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요정책 입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장 위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현안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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