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신임 상근부회장에 최수규 전 중소기업청 차장(사진)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최수규 신임 상근부회장은 1959년생으로 전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 중기청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중기청 창업벤처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 등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중기청 차장으로 재직해 왔다. 최 상근부회장은 7일 취임할 예정이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신임 상근부회장이 30여년간 중소기업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기에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이 신산업 창출의 주역으로 매출과 고용을 늘려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바른시장경제 구축에 적임자라 판단해 임명했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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