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사이의 평화 회복을 돕겠다는 약속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로셴코 대통령과 통화에서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국경에서 평화를 되찾도록 모든 관련국과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정상은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는 문제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탈리아 파올로 젠틸로니 총리와 통화를 하고 5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나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슬람국가(IS) 등 테러 단체 격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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