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영인턴기자
사진=SBS '영재발굴단-아빠의 비밀' 캡처
[아시아경제 조아영 인턴기자] 가수 출신 이소은이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해 미국 일상을 공개했다.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아빠의 비밀' 편에 출연한 이소은은 미국 생활을 소개하고, 자신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이소은은 8년 전 미국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가 됐고, 현재는 국제 상업회의소(ICC)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이소은은 자신의 성공 비결을 자신을 믿고 지켜봐준 아버지라 밝혔다. "아빠가 제일 많이 하시는 말씀은 'Forget about it'이다. 지나간 것은 생각할 필요 없이 잊고 앞으로 보고 향해 나가라는 것. 항상 뒤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주는 아빠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말했다.이날 이소은의 등장에 시청률도 껑충 뛰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영재발굴단'은 지난 방송분(7.2%)보다 1.5%P 상승한 8.7%의 시청률을 기억했다.이에 네티즌들은 "방송 봤는데 저런 아버지가 있었다면 제 인생도 많이 바뀌었을 것 같네요(don***)", "지나간 일을 잊어버리는게 단순한 듯 어렵다(hio***)", "너무 멋진 한 마디!(bli***)" 등의 반응을 보였다.조아영 인턴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