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좌)과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우)/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소식과 함께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일 반기문 전 총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제가 주도해 정치 교체를 이루고 국가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순수한 뜻을 접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에 반기문 전 총장의 출마 도우미를 자처하던 나경원 의원의 추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새누리당 내홍 사태 당시 대표적인 비박계 측에 섰던 나 의원은 새누리당 비주류·비박계 의원들이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하자 탈당에서 한 발 물러나 반기문 전 총장을 돕겠다고 나섰던 것.이에 네티즌들은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 소식에 "반기문 옆에서 사진 찍었던 나경원 사진 찢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ass****), "증발된 빅텐트와 오리알 나경원"(THE_****), "나경원 누구한테 붙는지 보면 다음 새누리 대권후보 보이겠지"(Xiuma****)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나경원 의원에 주목했다.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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