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바른정당은 1일 창당 이후 첫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쟁점법안에 대한 당론을 결정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열린 바른정당 의총에선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고위공직사비리수사처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 등 3개의 안건이 상정, 토론을 거쳐 당론으로 확정한다.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창당과 구정 연휴 때문에 의총이 미뤄졌으나, 조기 대선하면 임시회 열리기 쉽지 않아 이번에 통과시켜야 한다"며 "주요 안건 의견 확인해 협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총에는 바른정당 소속 의원 20여명과 오세훈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소속인 김현아 의원(비례대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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