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반기문 기자회견 예측 '지지율 개의치 않고 누구라도 만날 것'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기자간담회 예측글을 올렸다./ 사진=정청래 의원 트위터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기자간담회 예측글을 올렸다. 정 전 의원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반기문 기자회견 예측'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개헌 국민여론이 65%가 넘는 국민여망을 받들겠다. 개헌을 반대하는 패권주의에 맞서 범개헌연대를 구성해 국민대통합과 정치를 교체하겠다"라는 반 전 총장의 기자간담회를 예측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지지율에 개의치 않고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나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누구라도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3시 마포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입당 여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반 전 총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기자간담회에 대해 "입당에 관한 내용이 아니다"며 기성정당 입당 등에 대한 추측을 부정했다. 한편, 오세훈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같은 날 반 전 총장의 대권행보를 지원하는 문제를 결정하기에 앞서 바른정당 입당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C|02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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