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을 털어라'…홈플러스, 터닝메카드 앞세워 포스트 설 마케팅

전국 홈플러스 매장 터닝메카드GO 문양 촬영 게임 아이템 10% 할인 쿠폰 증정

2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아이와 엄마 고객이 완구대전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홈플러스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완구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설명절 세뱃돈으로 지갑이 두툼해진 아이들이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하면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완구 매출은 크리스마스, 어린이날에 이어 설 전후가 연중 세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 출시되는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터닝메카드GO'를 통해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비치된 '터닝메카드GO' 문양을 촬영하면 게임 아이템은 물론, 터닝메카드W 신제품 ‘고브’와 ‘제트’, 터닝메카드W 극장판에 첫 등장한 ‘디스크캐논’의 10% 할인쿠폰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900장 한정물량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터닝메카드GO'는 구글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또 오렌지와 사과, 딸기, 양상추, 애플망고, 방울토마토, 콜라비, 브로콜리 등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과일과 채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명절 음식준비로 고단했던 주부들을 위해 탕, 찌개 등 다양한 간편조리식품 모음전도 실시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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