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직상담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공상길)가 운영, 센터에는 전문 담당인력 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구는 구인업체를 직접 찾아가 결혼이민자를 위한 업체를 발굴, 구직자 초기 상담자료를 DB화, 구직자가 희망하는 근로조건과 50%이상 일치하는 구인업체가 있을 시 취업정보를 제공,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또 결혼이민자 면접 시 동행면접을 진행, 면접장소를 안내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취업확률을 높일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845-5433)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용자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업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