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28일 전화통화…미·러 관계 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2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할 계획이다. 미국 CNN방송은 26일(현지시간) 익명의 미국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두 정상의 전화통화 일정을 보도했다. 이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이를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두 정상은 트럼프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이후인 지난해 11월 14일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했으나 트럼프가 취임한 이후에는 통화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푸틴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며 미러 관계 개선을 약속했다. 그는 전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조만간 푸틴과 대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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