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황재균 선수와 같은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셀카' 사진을 찍어 화제다.25일 인천공항에서 함께 LA행 비행기에 오른 류현진과 황재균 선수는 모두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여 팬들에게 기대감을 한껏 안겼다.이날 류현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황재균 선수와 찍은 '셀카'를 올렸다. 팬들은 댓글로 "모두 흥하세요"(bel*****), "현진이 던지고, 재균이 치는 거 보고싶어요"(jiy*****), "같은 서부지구네요. 둘이 자주 볼텐데 재미나겠네요"(lee*****), "두분 다 건강한 풀타임 시즌 보내세요"(ime*****)라며 응원을 보냈다.류현진이 속한 LA다저스와 황재균이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이다. 공교롭게도 류현진과 황재균은 1987년생 동갑내기이기도 하다. 두 선수가 모두 올해 25인 로스터에 포함된다면 치열한 격돌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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