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49개 매장서 정부 수매 달걀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은 농협하나로유통과 농협유통 등 수도권과 중부권 49개 직영판매장에서 정부 수매 달걀을 20% 이상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1판(30개)에 7260원(왕란·특란·대란)으로 판매해, 20일 기준 계란 1판 전국 평균가격 9285원 보다 2000원 가량 저렴하다.1인당 구매수량에 제한도 두지 않는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실시하는 정부 수매달걀 할인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계란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정부 수매 계란 할인 판매(사진:농협)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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