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독거노인 돌봄 지원 및 결식우려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동구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 620명,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대상 104명, 결식우려노인 685명 등 모두 1409명을 대상으로 각 동, 수행기관과 연계해 안부 확인 및 결식 대체식품 등을 지원한다.13개 동에서는 홀로 사는 취약 독거노인 어르신을 밀착 관리하고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는 설 명절 전 1회 이상 방문과 연휴기간 중 안부전화를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외 2개소는 연휴기간 경로식당 운영 및 과일, 라면, 떡국 등 대체식품을 제공한다.동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철저히 확인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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