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16년 원문공개율 43.2%로 전국 1위

전남도교육청

"국민의 알권리 확대, 투명행정 구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6년말 기준, 정보공개제도 원문공개율 43.2%를 기록해 시·도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문정보 공개제도는 정부 3.0 핵심 시책사업이다. 이 제도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본청 국장급(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기관장, 학교-교장) 이상 결재문서를 국민 누구나 원문 그대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구성해 매월 원문공개 목록을 점검·공개하고, 직원들의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임의환 총무과장은 “정보공개는 공급자에서 국민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정보 공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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