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시아소비자대상]GS리테일, 유어스·카페25로 가치브랜드 새 지평 열었다

GS리테일, 편의점 부문 최우수상…PB 브랜드로 큰 인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GS리테일은 지난해 2월 출시한 새로운 자체브랜드(PB) 브랜드인 유어스를 통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유어스는 '고객을 생각하는 GS리테일의 마음, GS리테일을 믿는 고객의 선택이 하나 돼 큰 행복을 이루고, 우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유어스는 가격 중심의 PB제품이 아닌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가치 중심의 브랜드를 개발한다는 큰 목표 아래 시작됐다. 전문가·고객 의견 청취와 테스트 과정을 거쳐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선보였다. 현재 800여가지의 유어스상품이 운영 중에 있으며 론칭 초반 먹거리 상품 중심으로 출시를 진행하다가 생활용품, 위생용품, 팬시용품, 스타킹, 화장지, 문구류 등 전 카테고리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국 5800여 GS25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 카페25를 통해 편의점 커피의 흥행돌풍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카페25는 2015년 12월 론칭 후 작년 12월까지 13개월 동안 2530만잔을 판매하며 전문점 위주의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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