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남구 삼성동 16-1 옛 토지대장
구는 ▲옛 토지대장, 폐쇄지적도 등 총 35만3425매 컬러스캔 ▲문서종류 · 지번 등 색인작업 ▲재편철 ▲스캔파일 탑재 ▲비식별화 ▲파일 암호화의 과정을 거쳐 영구보존 지적 종이문서의 컬러 이미지 고도화와 관리체계 전산화를 완료했다.전국 최초로 영구 지적문서를 개인정보 비식별화와 암호화 알고리즘을 이용해 DB를 구축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와 시스템 안전성을 모두 확보해 효율적인 지적 문서관리와 민원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김영길 부동산정보과장은 “전국 최초로 영구 지적문서의 개인정보 비식별화와 파일 암호화 정책을 도입해 개인정보를 보호, 통합서버 탑재 등 영구보존 지적문서 전산화 완료를 통해 증명민원 발급시간 단축과 행정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담당업무별 개인정보를 볼 수 있는 권한을 차등 부여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