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만성적 주차난 해소되나…공영주차장 12월 준공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인천 남동공단 일대 주차문제가 숨통을 트이게 된다.인천시는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남촌동 644 일대 6514㎡ 터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11면을 포함, 총 22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3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남동공단은 1985년 조성 당시부터 도시계획에 주차장 시설이 포함돼 있지 않은 탓에 주차난이 심각했다. 957만㎡ 규모의 공단에는 700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인천시와 남동구는 남동공단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하수도 시설 용지를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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