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겹 식빵' 교토마블, 현대百 무역센터점 정식 입점

백화점 업계 최초…앞서 팝업스토어 인기

20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교토마블 매장에서 직원과 모델들이 식빵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64겹 데니시 식빵으로 유명한 교토마블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했다. 현대백화점은 20일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교토마블이 백화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입점했다"고 밝혔다.교토마블은 동부이촌동, 압구정동에 있는 유명 빵집이다. 대표 상품인 64겹 데니시 식빵은 12시간의 수작업을 거쳐 당일 제작해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교토마블은 지난해 9월부터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왔다. 연일 손님들이 장사진을 치는 인기에 정식 입점해 오픈하게 됐다. 대표상품은 '플레인' 식빵으로 풀 사이즈는 1만2900원, 하프 사이즈는 6800원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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