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각각 예방한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고 최규하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방문해 강연에 나선다. 오후에는 서울에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면담할 예정이다. 반 전 총장 이날 오후 4시에는 이 전 대통령을 만나 귀국 인사를 할 계획이다. 그는 이후 손 여사를 예방하는 등 보수층 결집 행보에 나선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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