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도 잠잠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도 삼성물산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16일 오후 2시 3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78%) 내린 1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창구 상위에 삼성, 미래대우, 키움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관해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찬성표를 받는 대가로 최순실씨와 그의 딸 정유라씨에게 모두 94억여원을 특혜 지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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