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양천구 공감글판
이번 공모에 당선된 작품에는 상금도 있다. 당선작이 창작품인 경우에는 30만원,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했을 경우에는 10만원이다. 아쉽게 탈락한 작품이 창작품인 경우에도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양천구는 다함께 따뜻한 감성을 공유하며,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양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3월부터 ‘공감글판’을 구청사 외벽에 게시해 왔다. 기존에는 공감글판에 새겨질 문구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 올해부터는 구민과 소통을 위해 공모대상을 양천구민으로 확대했다.김수영 구청장은 “구 청사를 지나다 만나게 될 ‘공감글판’이 계절의 변화를 느낌과 동시에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양천구청 ‘공감글판’ 문구 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양천구청 총무과(☎2620-3062)로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