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경하, '성추행 피해女' 루머에 '사실 무근…강력 대응할 것'

보이그룹 '일급비밀' 멤버 경하/ 사진=일급비밀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보이그룹 '일급비밀' 경하가 성추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2일 일급비밀 소속사 JSL 컴퍼니 측은 팬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JSL 컴퍼니입니다. 먼저, 일급비밀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항상 감사드립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확산 되고 있는 일급비밀 경하 관련 성추행 관련 루머 글은 사실 무근인 점을 밝힙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일급비밀 경하에 대한 악성 루머 및 허위 사실, 인신 공격성 발언 등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및 관련 댓글 등을 비롯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경하의 성추행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실무근?법적대응? 성추행피해자가 들으면 얼마나 어이없고 화날까(nad***)", "왜 소속사들은 항상 인정을 안 할까(sun***)", "증거가 그렇게 많은데? 피해자들도 힘 좀 쓰셨으면 좋겠어요(tem***)"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해명은 최근 SNS상에는 그룹 일급비밀 멤버 경하에게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

보이그룹 멤버 경하에 성추행 논란을 제기한 여성의 페이스북 글 일부/ 사진=페이스북 캡처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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