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7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신청 접수

보성군청사

"5개 분야 39개 사업 32억여원 투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 농산물 안정생산과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2017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대해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소득작목 보급과 권역별 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 개발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역점을 두고 ▲식량작물 ▲경제작물 ▲연구개발 ▲기타 인력육성 및 생활자원 등 5개 분야 39개 사업 총32억여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과 새영농기술을 정립하고 이를 신속히 농가에 보급하는 실질적인 지도사업을 펼치는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사업 신청자는 단위사업별 계획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읍면 농민상담소를 경유하여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되고, 접수된 사업신청서는 평가표에 의한 현지평가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tec.boseong.go.kr)를 참조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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