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12일 군 간부 대상 금융교육 교재인 '군 간부를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 북(건전한 금융생활 튼튼한 국가방위)'을 발간했다.군 간부들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통해 국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군 간부 맞춤형 금융교육 교재다. 책자는 ▲군 간부 금융교육의 필요성 ▲자금관리 ▲부채 및 신용관리 ▲보험 가입 및 주택 마련 ▲은퇴 준비 ▲금융사기 예방요령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또 결혼 전 초급간부 시절부터 은퇴(전역)에 이르기까지 군 생활 동안의 생애주기를 고려했고 각 단원별로 군 간부 대상 금융상품 및 실생활 금융정보, 전역 시 고려사항 등 군 간부 맞춤형 정보를 다수 수록했다. 맞춤형 정보로는 군 간부 대상 금융상품, 군 간부에게 유리한 실생활 정보, 전역 시 유용한 정보 등이 포함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군부대에 책자를 배포하고 우리원의 군부대 방문 금융교육, 군 재정 장교 금융연수, 금융사랑방버스 등에 교재로 활용할 것"이라며 "누구나 이용하도록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에도 게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