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족 집합 한국어교육 실시""매주 목·금요일 두 차례 초급~고급 5단계 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2017년도 다문화가족 집합 한국어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중도입국 자녀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빠르게 습득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이웃과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로 초급부터 고급반까지 총 5개 단계로 나뉘어 실시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총 50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가정 형편으로 인해 센터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에 대해서는 방문교육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자녀양육지도 서비스가 운영된다. 접수는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061-864-4815) 또는 내방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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