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캐딜락이 코리아모터스와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캐딜락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경기도 수원에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5월 완공 예정인 수원 전시장은 총 면적 4271㎡로 지상 3층 규모다. 퍼스트클래스 세단 CT6와 럭셔리 크로스오버 XT5를 비롯해 고성능 V시리즈 등 최대 15대까지 캐딜락의 전 차량 라인업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과 함께 선보일 서비스센터는 전체 연면적 1641㎡의 규모로 전국 캐딜락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차량 점검 및 정비는 물론 차체 수리와 판금, 도장 등이 모두 가능해 캐딜락이 추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경기 남부권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수원에 최대 규모의 캐딜락 전시장이 오픈 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고품격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올해 캐딜락은 수원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리미엄급 전시장 및 A/S 네트워크망을 확장해나갈 것이며, 제품 품질은 물론 최상의 고객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리아모터스는 현재 수원시 영통구에 수원 임시 전시장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5월 본 전시장 완공 전까지 임시 전시장을 통해 CT6 및 XT5 등 캐딜락의 대표 인기 차종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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