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트라(KOTRA)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CES 2017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코트라 등이 꾸린 한국관에는 국내 중소기업 55개사가 64개 부스를 마련했다. 2000년 첫 참가 이후 가장 큰 규모다.이번 한국관에 참가하는 중소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전시회를 찾은 많은 나라의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CES 트렌드인 자율주행 관련 제품을 선보인 카네비컴은 라이다 기술을 이용한 스크린도어 안전장치와 ‘뷰게라’ 블랙박스로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드론을 선보인 이에스브이는 독창적이고 심플한 기능에 가격경쟁력을 갖추어 인기를 끌었다. 권오석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 관장은 “CES 한국관에 참가한 우리기업들이 실질적인 거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