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규모 3.3 이어 2분 후 규모 2.2 또…시민들, 불안감 호소

경주 지진 발생/ 사진=포털사이트 캡처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경주에 또 지진이 났다 6일 오전 5시31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2분 후 규모 2.2의 지진이 다시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했다. 기상청은 지난해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9·12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경주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안하다 새해부터..조용히 지나갔으면(jul***)", "지진 이슈가 크게 될수록 경주 자체 상황이 안 좋아져 큰 걱정입니다(안***)", "불안해서 미치겠네(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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