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그린나래도서관
이와 함께 신정1동은 주말 도서관 개방과 함께 자치회관 주말 프로그램 개설도 준비 중이다. 앞으로는 주말에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악기연주, 운동 등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인 취미교실, 컴퓨터실, 대강당 등은 주말을 이용해 직장인과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나 학습모임으로 활용된다. 그린나래작은도서관과 자치회관의 주말 개방은 자원봉사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시작됐다.황현준 주민자치위원은 “독서, 그림,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문을 열게 됐다”고 한다.정성근 주민자치위원장도 “자치회관이 작은도서관과 함께 독서 생활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마을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정1동주민센터(☎2084-538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