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최준용 [사진= 김현민 기자]
최준용은 올 시즌 신인선수 중 유일하게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송교창은 만 20세6개월의 나이로 올스타에 선정돼 기존 주희정(1997~1998시즌 당시 만 20세11개월)이 갖고 있던 최연소 올스타 선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니어 올스타에는 삼성 김태술이 2012~2013시즌 이후 네 시즌만에 베스트 5에 선정됐다. 그 외 김선형(SK), 함지훈(모비스), 김주성(동부), 오세근(KGC) 등이 팬 투표를 통해 베스트 5로 선정됐다. 또 이정현(KGC)과 박상오(kt), 박찬희(전자랜드)에 올스타에 뽑혔고 외국인 선수로는 애런 헤인즈, 오데리언 바셋(이상 오리온), 찰스 로드(모비스), 제임스 메이스(LG)가 올스타에 뽑혔다.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KBL은 올스타전의 백미인 덩크슛과 3점슛 컨테스트에 출전하는 선수 맹단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