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촛불민심’구현 토론회 연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촛불민심’이 일으킨 거대한 변혁을 ‘광주’가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광산구정책기획단은 오는 9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7층)에서 ‘촛불민심 이후, 광주공동체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박구용 광산구정책기획단장(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김동춘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제를 맡았다.이후 김동춘 교수, 박구용 교수, 안평환 광주YMCA 사무총장,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토론자로 나선다.토론회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말미에 발제자와 토론자를 상대로 의견을 교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했다.토론회 문의는 광산구 혁신정책관(062-960-8037)에서 받는다.한편 광산구는 ‘촛불’이 전하는 민심을 탐구하고,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강연과 좌담회를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17일 조국 교수 강연, 같은 달 박구용 교수 진행의 좌담회에 이은 이번 토론회는 그 시리즈의 마지막 행사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