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관 대응 훈련 시민참여단과 함께 총 60분간 참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늘(4일) 진행되는 롯데월드타워 민관합동 소방재난 대응훈련에 참가한다. 롯데그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민관합동 소방재난 대응훈련에 신동빈 회장이 시민참여단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번 훈련에 직접 참가하며 서울시 사용승인만 남겨놓고 있는 월드타워 곳곳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방재난 대응 훈련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훈련상황으로, 총 60분간 진행된다. 훈련 진행은 대피훈련 및 소화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타워 85~123층 화재 발생 시를 가정, 화재 발생 직상부 4개 층 인원 우선 대피 후 나머지 층 인원을 단계적으로 대피시킨다는 계획이다. 각 층에서는 피난안전구역(83층ㆍ102층) 이동 및 피난용 승강기, 피난용 계단 이용 지상층 대피 등의 훈련도 이뤄진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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