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너에게 닿기를'로 데뷔 후 첫 차트 1위…'이제 꽃길만 걷기를'

4일 공개된 우주소녀의 신곡 '너에게 닿기를'의 뮤직비디오/사진='너에게 닿기를' 뮤직비디오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우주소녀가 신곡 ‘너에게 닿기를’로 데뷔 후 첫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그룹 우주소녀는 4일 0시 세 번째 미니 앨범 ‘프롬. 우주소녀(From. WJSN)’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은 엠넷닷컴 1위, 올레뮤직 3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상위권에 올랐다. ‘너에게 닿기를’은 도입부부터 세련된 신스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다채로운 코드 진행에 시원하고 강렬한 비트가 더해진 댄스팝 트랙으로, 조심스레 사랑을 시작하는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마음을 이야기한 ‘베이비 컴 투 미(Baby Come To Me)’,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주세요(Say Yes)’, 남자친구에 대한 소녀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낸 ‘최애(最愛)(Perfect!)’ 등 우주소녀의 매력을 담아낸 앨범 수록곡 역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컴백 직전인 3일 저녁 11시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정은 "군무를 해변에서도, 들판에서도 찍었는데 들판에 있는 잔디밭이 울퉁불퉁해서 어려웠다. 흰색 운동화를 쓰고 촬영했는데 찍고 나니까 갈색 운동화가 됐다"며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된 고충을 고백하기도 했다.한편 컴백한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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