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나진구 중랑구청장
구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한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복지통장제 시행 ?동 행복나누리협의체 구성 ?생활밀착형 방문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등 인적안정망 구축 ?직원 1:1결연 케어서비스 ?행복중랑플러스 통장 ?지역 의료기관과 의료비지원 협약체결 확대 등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 왔다.특히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에서는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16개동 행복나누리협의체 및 복지통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할 계획이다.특히 예스코, 한국전력공사, 우체국, 경찰서, 한국야쿠르트 등 생활밀착형 방문을 추진하는 등 민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또 단전·단수·단가스가구, 보험료 체납자, 최근 복지급여 탈락 가구 등 중점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후원 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이외도 구는 지난 10월부터 단전·단수·사회보험료 체납 등 취약계층 과련 13개 기관 23종의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한 선제적 발굴·지원 시스템으로 확인된 고위험 가구에 대한 초기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신태화 복지정책과장은 “위기 가정을 발굴하는 공공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신고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의 발굴·지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