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대상 기념 상의 탈의, '시청자 여러분, 김대상입니다' 폭소

김종민.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박2일' 김종민이 대상 수상 기념 탈의 퍼포먼스를 감행했다.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2016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종민의 못다한 수상 소감이 이어졌다. 이날 김종민은 “내 인생에서 베스트를 찍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시청자 여러분, 김대상입니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받았습니다. 새해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집안에 만수무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덕담을 건넸다.멤버들은 점퍼를 입고 인사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김종민의 옷을 하나씩 벗겼고 결국 김종민은 상의를 탈의한 채 새해 인사를 했다.한편 이날 김준호는 멤버에게 덕담하는 시간에 정준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작년에 마음 고생 많았지? 아직은 언제 네가 돌아올지 모르지만 항상 마음 속에는 같이 하고 있다. 여기 네 자리 있으니까 언제든지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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