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공명.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이 트와이스의 'TT'를 열창했다.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공명의 고향인 경기도 구리를 찾은 공명과 정혜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락실을 찾은 두 사람은 소원권을 건 철권 대결을 펼쳤다. 게임 초반 손쉽게 정혜성을 이긴 공명은 너무 여유를 부린 탓에 결국 정혜성에게 지고 말았다. 정혜성은 "트와이스 'TT'를 불러달라"는 소원을 빌었고 두 사람은 오락실 내 코인 노래방에 들어갔다. 공명은 어설픈 몸짓으로 'TT'를 불렀고 정혜성도 함께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끝난 뒤 공명은 "착잡했다"며 "잘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남편바리기 정혜성은 "귀여웠다. 애기애기했다. 하기 싫어하다가도 시키니까 열심히 한다. 그게 매력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곱창에 소주를 마시며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은 두 사람은 함께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버스를 탄 두 사람은 맨 뒷자리에 앉아 달달한 버스 데이트를 했다. 공명은 정혜성의 손을 살포시 잡은 뒤 이어폰을 나눠 끼우는 등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에 정혜성은 공명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며 공명을 부끄럽게 만들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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