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해보면 경로당에 제설용 소금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해보면(면장 정영욱)은 관내 경로당 29곳에 제설용 소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겨울철 빙판길에서 어르신들이 낙상하는 사고가 자주 있어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경로당을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총 120포대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세밑을 뜻 깊은 시간으로 보냈다. 정영욱 면장은 “눈이 많이 오면 언제라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제설용 소금을 전달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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