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가운데 왼쪽)와 김재복 서울시어린이병원 원장(가운데 오른쪽)이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을 위한 토이나눔박스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헬스케어는 서울시어린이병원 소아 환우들에게 임직원들이 모은 장난감들과 어린이음료 '웰키즈'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를 위해 CJ헬스케어는 지난 12월 중순에 장난감 기부 상자인 '토이나눔박스'를 사내에 설치해 1주일 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사용했던 장난감들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렇게 기부된 장난감들은 소독 및 세척, 포장 작업을 거쳐 서울시어린이병원의 환우들에게 전달됐다.이번 장난감 나눔 활동은 지난 8월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한 이후 연말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사우들이 모은 장난감들이 어린이 환우에게는 웃음을, 모두에게는 훈훈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