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는 지난 11월 교통 분야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우수구 선정에 연이은 것으로 은평구 교통분야 사업추진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게 된 것이다.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체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교통유발부담금, 특수시책 등 4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별 업무 추진을 평가했다. 구는 평가 부문 중 은평구청 부설주차장 전면 유료화 실시, 민·관 합동 대중교통이용 캠페인 전개, 나눔카 차량 10개소 추가 배치, 은평10번 마을버스 운행 개시 등 승용차 이용 줄이기 및 교통혼잡지역 중점관리, 주차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승용차 이용 줄이기 및 대중교통 이용에 함께 동참한 구민과 기업체의 자발적 참여 결과다. 앞으로도 사람이 살기 좋은 은평,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