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대한항공[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대한항공은 24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한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5-20, 22-25, 22-25, 15-7)로 승리했다.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과 치열한 접전을 했지만 외국인 선수 미차 가스파리니가 양 팀 최다인 33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영수는 4세트만 소화하고도 20득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12숭6패를 기록하며 한국전력과 승점이 같았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밀려 2위 도약에는 실패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