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의 배려심에 시청자들이 혀를 내둘렀다.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다니엘 헤니의 두 번째 무지개 라이브가 이어졌다.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스페인 여성 아우라를 직접 픽업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두 사람은 마치 모자 사이처럼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눴다.그는 “솔직히 말하면 전 여자친구 소개로 가사도우미를 만났다. 3년 전 만났던 여자친구 소개로 우리 집에서 일하게 됐다”며 “집 올라오는 언덕이 너무 높아서 아우라가 못 올라온다”고 말했다.이어 “땀범벅이 되어 도착하는 모습을 본 이후로 직접 데리러 가게 됐다”며 매주 3번씩 아우라를 데리러 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다니엘 헤니는 친구들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해 얘기하던 중 그는 "인생에서 반려자는 매우 중요한 거 같다. 혼자 살 수는 없다"며 "외롭지는 않은데 다만 연애할 때가 그립다"고 털어놨다.또한 "과거에 좋은 여자친구들이 있었다. 다만 아직 내 짝을 못 찾은 거다. 그래도 결혼하고 싶다. 어머니가 손주를 보셨으면 좋겠다. 정말 좋을 거다. 언젠가 만날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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