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3일 광주은행 본점 1층에 위치한 KJ원더랜드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성탄맞이 ‘원더랜드 산타오셨네’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성탄소원 선물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25명을 KJ원더랜드로 초대해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이 직접 산타로 분장해 2층 침대, 노트북, 세계문학전집, 운동화, 곰인형 등 소원 리스트에 있는 선물을 포장하여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했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도 함께 초대해 KJ원더랜드 관람, 금융교육실 체험과 함께 산타선물 등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정순자 광주은행 부행장은 “성탄절을 맞아 소년소녀가정 어린이들에게 기분 좋고 뜻깊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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