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구름빵 인형 키트 제작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 성료
22일 서울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입양대상아동 및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에 참여해 구름빵 인형을 제작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홈쇼핑은 지난 1년간 진행한 입양대상 아동 및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금 1000만원 상당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구름빵 인형 DIY 키트를 고객들이 구매해 직접 만들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한부모가정 아이들의 양육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4월부터 디어패밀리박스 구름빵 인형 키트의 유통과 판매, 홍보를 맡아 롯데아이몰을 통해 판매했으며 총 100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거뒀다. 이같은 수익금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돼 입양대상 아동과 한부모가정 아동들의 분유, 기저귀, 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구름빵의 대표 캐릭터인 홍비, 홍시 인형의 스킨, 팰트 등을 활용해 직접 바느질을 하고, 메시지 카드를 작성, 키트가 들어있는 디어패밀리박스에 포장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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