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재 없이 홀로 남겨진 상황에서 위기에 빠진 청/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홀로 남겨진 전지현이 성동일과 마주칠 위기에 처했다.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살인자 마대영(성동일 분)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심청(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준재(이민호 분)는 청에게 문어인형을 주려다 대영을 잡으러 근처에 왔던 홍형사(박해수 분)에게 붙잡힌 상황. 이날 홍형사에게 붙잡혀 돌아오지 않는 준재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청의 모습은 애잔함을 자아냈다. 거리에 홀로 남겨진 청은 준재가 떠난 자리에 주인 없이 떨어져있는 문어인형을 보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또 택시 운전수로 완벽하게 위장한 대영은 이러한 청을 매서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금방이라도 뛰쳐나가 청에게 위협을 가할 것만 같은 대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유발했다.한편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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