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인도네시아 그라티 복합화력발전소 위치
두산중공업은 10월 필리핀 수빅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2007년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한 이후 10년 만에 발전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 김헌탁 EPC BG장은 "이번 수주는 최근 동남아, 중동, 인도 등 해외 발전소 건설공사에서 보여준 기술력과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9년까지 35GW 규모의 발전소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