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홍상수 감독의 이혼 재판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민희의 근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홍상수 감독은 부인 조씨와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 1명을 뒀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이 지난달 9일 부인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신청한 이혼조정은 지난 16일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에 실패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소송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영화계에 따르면 현재 김민희는 거주지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으며, 홍상수 감독과 동거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김민희의 측근은 김민희가 미국 생활 도중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심적 충격이 크다고 전했다.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로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지만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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